블록체인 기업 아이엘 네트워크가 중화권 배우 겸 유튜버 모모나가 사리나와 NF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엘 네트워크는 배우,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IP기반의 NFT를 발매하고 이를 자사의 의류 브랜드 ‘크립토아이오(Cryptoio)’를 통해 굿즈 상품으로 출시했다.

계약을 맺은 배우와 콘텐츠 원작자가 직접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굿즈 제품을 판매하고 이익금을 ‘아이엘코인’으로 지급한다는 점이 아이엘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테마다.

모모나가 사리나는 2017년 일본의 유명 레이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2022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시상식 ‘스카이퍼펙트’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중화권에서는 인기순위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등 동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로 꼽힌다. 수십 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SNS는 물론 한국 유튜브 채널 ‘사리나 TV’를 통해 한국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NFT 파트너십으로 자사의 일루전랜드 플랫폼에서 모모나가 사리나의 NFT 컬렉션을 제작하고 유통할수있게된다. 향후발행 될 모모나가 사리나 NFT는 G2E에도 사용될예정이다.

아이엘네트워크 관계자는 “성인 콘텐츠 시장을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양지의 시장으로 끌어내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그리고 AV 배우에게 공평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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