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아이엘네트워크(IL)가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일본 배우 시미켄과 NFT(대체불가능토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엘네트워크는 일본 배우들과 NFT 계약을 체결해 NFT를 발매, 이를 크립토아이오(Cryptoio) 브랜드로 굿즈 상품으로 출시 후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판매하고 이익금을 NFT 보유자에게 ‘아이엘코인(IL)’으로 지급하는 G2E(Goods To Earn) 방식의 새로운 운영전략을 발표한 기업이다. 

이번 NFT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일루전랜드 플랫폼에서 시미켄 NFT 컬렉션을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발행될 시미켄 NFT는 G2E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시미켄은 일본 배우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는 유튜브 채널 ‘시미켄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가 71만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심익현’이라는 애칭도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아이엘네트워크 관계자는 “일본의 전설적인 현역 배우 시미켄과 계약 소식을 전하게 되어 몹시 기쁘다. NFT 계약을 통해 아이엘코인과 NFT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립토아이오(Cryptoio)는 암호화폐의 약자 ‘크립토(Crypto)’와 IT, 블록체인 도메인인 ‘아이오(io)’를 결합한 의미로 NFT 계약을 체결한 배우 및 IP를 적용한 의류, 잡화를 제작 및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NFT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소유권과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